펫콘테스트
금쪽같은 댕냥이 영상&사진 콘테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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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금쪽같은 반려동물을 자랑해 보세요!
내가 뚱뚱하다고 생각했지만, 이 아이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.
작성자naver_43413296
작성일2024-08-31 16:11:41
투표4
잼민/2/코리안숏헤어
항아리 통나무 몸매에서 나오는 여유와 오만한 표정.
사실 이 친구는 2년 전 쓰레기통 주변에 어슬렁거리던 아이이다.
어미 고양이가 차에 치인 후, 버려져 생사를 오고 가던 친구의 울음소리에 심장이 뭉클해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다.
집으로 돌아와 깨발랄해진 모습을 보며, 잼민이라 이름 붙였었다.
그 친구가 2년이 지난 지금, 저렇게 오만한 모습으로 내 자리를 뺏었다.
그래...내 자리는 이제부터 캣타워할게.